<<성주간 준비 (진리의 책)>>

2021년03월31일 11시23분

<<성주간 준비 (진리의 책)>>

 

 

 

 

참고: "단식을 할 때에는, 하루에 한 끼는 주된 식사를 하고 나머지 두 끼는 빵과 물만 섭취할 것이 요구된다."

By fasting you are requested to eat only one main meal during the day and then bread and water only at the other two meal times.

(구원의 어머니, 진리의 책 2013.12.1, 구원의 노베나와 연관하여 단식에 관한 말씀)

 

(34) 예수님께 드리는 단식의 선물

 

오, 저의 예수님, 인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희생의 삶을 미약하나마 본받을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사순시기 동안 매주 하루 단식의 선물을 바치오니, 그들이 새 지상 낙원의 문에 들게 하소서.

사랑과 기쁨을 가슴에 품고, 사랑하올 예수님, 당신께 제 희생을 드리나이다.

이 희생을 통해 제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드리며 간청하오니, 은총의 상태에서 벗어난 모든 영혼들을 구해 주소서. 아멘.

 

(103) 그리스도와 수난의 잔을 나누기 위하여

 

단식 중 어느 때건 이 기도를 세 번 바쳐라. 예수님, 2013.3.22.

 

예수님께서 모든 이의 선익을 위해 저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랑하올 예수님, 당신 발치에 엎드려 대령했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의 잔을 제가 공유할 수 있게 해주소서.

제가 드리는 이 선물을 받으시어, 길 잃고 절망 중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해 주소서.

제 몸을 취하시어 제가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할 수 있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거룩한 손으로 제 마음을 잡아, 제 영혼이 당신과 하나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모든 죄인들을 구속하여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을 영원히 하나가 되게 하실 수 있도록, 저는 제 고통의 선물을 통해 예수님의 신적 현존이 제 영혼을 에워싸도록 해드리겠나이다. 아멘.

 

(42) 단일세계화폐를 막기 위한 단식기도

 

지존하신 하느님, 우리나라에서 생명의 빵인 성체를 포함한 양식이 고갈되도록 음모를 꾸미고 있는 악의 손아귀에서 이 세상을 빼내 주시도록 저는 하느님께 단식의 선물을 바치나이다. 

저의 봉헌을 받으시고 다른 나라들을 위한 저의 호소를 들으시어, 적그리스도가 획책하고 있는 환난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소서.

이 사악함에서 우리를 구하시어, 사랑하는 주님, 우리가 주님을 영원히 사랑하고 흠숭하기 위해 필요한 자유를 누리며 주님께 영예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의 신앙을 보호해 주소서. 아멘. 

 

(24) 죄 사함을 위한 전대사

 

(비 가톨릭 신자들과 가톨릭 신자들을 위하여. 하지만 가톨릭 신자들의 경우 고해 사제들이 여전히 있으면 그래도 고해성사를 받아야 한다.) 

 

예수님: “이 전대사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7일간 연속적으로 이 기도를 바쳐야 하며, 그러면 그들은 모든 죄 사함의 선물과 성령의 권능을 얻게 될 것이다.”

 

오, 저의 예수님, 예수님은 이 땅의 빛이시며, 모든 영혼을 비추시는 불꽃이나이다.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은 끝이 없나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의 희생을 받아들일 자격이 없사오나,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이다.

우리에게 겸손의 은총을 하사하시어, 오, 주님, 우리가 예수님의 새 왕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게 해주소서. 

우리를 성령으로 채우시어 우리가 예수님의 군대를 이끌고 전진하여, 예수님의 말씀의 진리를 선포하며 예수님의 지상 재림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준비시킬 수 있게 하소서.

우리는 예수님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찬미하나이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슬픔과 고통을 영혼 구원을 위한 선물로 예수님께 봉헌하나이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예수님.

예수님의 모든 자녀들이 어디에 있든,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 성금요일 기도주님을 신성모독한 자들을 위하여>

 
 

 
 

성금요일이 다가옴에 따라, 나를 괴롭히고 나의 모든 흔적을 없애려고 하는 자들은 그날에 크게 고통받을 것이다. 너희가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고통을 너희가 겪는 그날, 너희는 내가 너희를 부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나의 연민을 조금도 받을 가치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다. 그날 나는 너희가 나에게 이렇게 간청하기 바란다.

 

"예수님, 제가 당신의 몸, 당신의 말씀과 당신의 신성에

입혀 왔던 그 상처를 용서해 주소서."

 

내가 응답하여, 너희가 나의 성심의 사랑과 기쁨으로 나에게 올 수 있도록 도와 주마.  

 

너희의 예수

진리의 책, 2014. 4. 13

 

 
<하느님 자비심의 9일기도>
 
 
 

너희 중에서 다른 영혼들을 위해 성금요일부터 하느님의 자비심의 이 9일 기도를 끝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너희는 큰 은총들을 받을 것이며 이것 때문에 나는 너희를 절대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심판의 날에 내 앞에 올 때 나는 너희 영혼을 구출할 것이다.

 

너희는 다른 영혼들을 구원하려고 기도하는 것이 결코 피곤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내 군대이며 내가 너희에게 주는 은총들을 통하여, 너희는 내 재림 전에 지구에서 죄를 깨끗이 씻으려고 나와 함께 일할 것이다. 기도하는 것은 너희 모두에게 쉽게 오지 않는다.주마…

 

내 하느님 자비심 9일 기도의 힘과 너희가 금년에 나를 위해 구원해 줄 영혼들의 숫자를 기억하여라.

 

너희의 사랑하는 예수; 진리의 책, 2012. 4. 4

 
 
 
<하느님 자비심의 축일>
 
 

#570  부활절 후 첫 주일이 자비의 축일이 될 것이다.  그날에, 사제들은 모든 이에게 나의 크고 무한정한  자비심에 대해 말해 주어야 한다.

 

#742  나는 이 축일을 경건하게 지내고 자비의 이미지를 공경함으로써 나의  자비심을 흠숭할 것을 요구한다. 이 자비의 이미지에 의해 나는 영혼들에게 많은 은총을 선사할 것이다.’’

 

성녀 파우스티나의 일기에서

 

 

"아무리 악한 죄인이라도 이 기도를 한번이라도 바친다면 나의 무한한 자비를 얻을 것이다"

 

예수님이 성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하신 말씀

 

 

 

<하느님의 자비심 9일 기도>

Divine Mercy Novena

 

9일 기도는 성 금요일부터 하느님 자비심의 축일까지, 또는 임의의 9일 동안 바치며 아래의 지향 후 매일 하느님 자비심의 5단 기도를 바침 .

 

(1) 첫째 날

"오늘 모든 인류를, 특별히 모든 죄인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이렇게 함으로써 너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크나큰 슬픔 속으로 몰아넣은 나를 위로하게 될 것이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저희를 동정하시며 저희를 용서하심이 본성이신 예수님, 저희의 죄를 살피지 마시고 당신의 무한한 선하심에 의탁하는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저희 모두를 받아 주시며 저희가 그곳을 떠나지 않게 하여 주소서. 당신을 성부와 성령과 일치시키시는 당신의 사랑에 의지하여 간청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 성심 안에 싸인 온 인류에게, 특별히 불쌍한 죄인들에게 당신의 자비로우신 눈길을 보내 주소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영원히 하느님 자비심의 전능하신 힘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2) 둘째 날

"오늘은 내게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을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심원한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그러면 나의 극심한 수난을 인내하도록 그들은 내게 힘을 준다. 수로를 통하듯이 그들을 통하여 인류 위에 나의 자비심이 흘러가게 된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좋은 것은 모두 내어 주시는 예수님, 당신의 구원사업에 봉헌된 여인들에게 당신의 은총을 증가시켜 주시어 그들이 자비심에 합당한 과업을 수행하여 나가게 함으로써 그들을 보는 모든 이들이 하늘에 계신 자비로우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당신 포도밭에 선택된 자들의 무리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 위에-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시며 당신 축복의 힘을 그들에게 주소서.

그들을 감싸고 있는 당신 아드님의 성심의 사랑을 보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능력과 빛을 나누어 주시어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한 목소리로 당신의 다함없는 자비심을 끝없이 찬미 찬송하게 해 주소서. 아멘.

 

(3) 세째 날

"오늘은 열심하고 충직한 영혼들을 모두 내게로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십자가의 길에서 내게 위로를 주었다. 그들은 쓰라린 비통의 바다 한 가운데서 위로의 물방울이었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당신 자비의 보고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이에게 당신의 은총을 아주 넘치게 나누어 주소서.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저희 모두를 받아 주시고 저희가 그 곳을 떠나지 않게 해 주소서. 당신 성심이 맹렬하게 타오르는, 천상 아버지께 대한 지극히 놀라운 사랑을 의지하여 이 은총을 간청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당신 아드님의 상속자들에게처럼 충직한 영혼들에게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소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축복을 베풀어 주시며, 끊임없는 보호로써 그들을 감싸주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사랑을 저버리지 않으며 거룩한 믿음의 보물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더욱 천사들의 무리와 성인들과 더불어 다함없는 당신의 자비심을 끝없이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4) 네째 날

"오늘은 나를 믿지 않는 자들과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는 자들을 내게로 인도하여라."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당신은 온 세상의 빛이십니다.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아직도 당신을 믿지 않는 자들과 당신을 모르는 자들의 영혼을 받아 주소서. 당신 은총의 빛을 그들에게 비춰 주시어 그들도 저희와 함께 당신의 놀라운 자비심을 극구 찬양하게 하시며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에서 그들이 떠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당신 아드님을 믿지 않고 있으며 당신을 모르고 있지만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추어져 있는 그들의 영혼에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그들을 복음의 빛 앞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이들은 아직도 당신을 사랑함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고 있나이다. 그들도 당신 자비의 한없이 너그러우심을 끝없이 극구 찬양하게 하소서.

 

(5) 다섯째 날

"오늘은 갈라진 형제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나의 쓰라린 수난 중에 그들은 나의 몸과 마음 즉 나의 교회를 잡아 찢었다. 그들이 교회 일치로 돌아올 때 나의 상처들은 치유되고 이렇게 함으로써 나의 수난의 고통을 덜어 준다."

지극히 자애로우신 예수님, 선하심 자체이신 예수님, 당신은 당신의 자비를 찾는 사람들에게 빛을 거절치 않으시나이다.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갈라진 저희 형제들의 영혼들을 받아 주소서. 당신의 빛으로 그들을 교회 일치에로 이끄시고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어 그들도 당신 자비심의 한 없이 너그러우심을 찬양하도록 인도하소서.

영원하신 아버지시여, 갈라진 저희의 형제들에게, 특별히 당신의 축복을 허투루 써버리며 자기들의 오류를 완고하게 주장함으로써 당신의 은총을 오용하는 자들에게 당신의 자비로우신 눈길을 보내 주소서. 그들의 오류를 살피지 마시고 당신 아드님의 사랑과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참아 받으신 쓰라린 수난을 보시고 또한 그들도 당신 아드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으므로 그들도 당신의 위대한 자비심을 끝없이 찬양하도록 인도하소서. 아멘.

 

(6) 여섯째 날

"오늘은 온순하고 겸손한 영혼들, 그리고 어린이 같은 사람들의 영혼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내 마음을 아주 닮았다. 그들은 내가 나의 비통한 고민 중에 빠졌을 때 나를 굳세게 해 주었다. 나는 그들을 나의 제단에서 밤새워 기도하는 지상의 천사들처럼 보았다. 나는 그들 위에 은총의 폭포를 쏟아주겠다. 겸손한 영혼만이 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 나는 겸손한 영혼들을 내가 신임함으로써 돌보아 주겠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주님께서 친히 "내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게서 배우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온순하고 겸손한 영혼들과 어린이같은 사람들의 영혼을 모두 받아 주소서. 이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자들로서 늘 기쁨을 드리는 자들이며 하느님의 옥좌 앞에서 향기 좋은 꽃다발로서 하느님은 친히 그 향기를 즐기십니다. 오, 예수님, 이 영혼들은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영원한 거처를 마련하고 사랑과 자비에 대한 찬미를 끝없이 노래합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감싸여 있는 온순한 영혼들, 겸손한 영혼들, 어린이 같은 영혼들 위에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이들은 당신 아드님과 매우 닮은 영혼들로서 이들의 향기가 이 지상에서 당신 어좌에까지 올라갑니다. 자비와 온갖 선의 아버지, 이들을 보호하신 사랑과 그들을 비추어 주신 빛에 의지하여 간청하오니 모든 영혼들이 당신 자비심에 대한 찬송을 끝없이 노래하도록 온 세상을 축복하여 주소서. 아멘.

 

(7) 일곱째 날

"오늘은 특별히 내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는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에 잠기게 하여라. 이들은 나의 수난을 대단히 애통해하며 나의 마음 아주 깊은 곳까지 들어 왔다. 이들은 나의 동정심 많은 성심의 모상들이다. 이들은 저 세상에서 특별한 빛으로 밝게 빛날 것이다. 그들은 아무도 지옥 불에 가지 않겠고 나는 특별히 그들 각자를 죽을 때에 보호하겠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당신의 성심은 사랑 자체이시니, 당신 자비의 위대함을 공경하고 특별히 들어 높이는 자들의 영혼을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성심의 거처 안에 받아 주소서. 이들이야말로 바로 하느님 친히 발휘하시는 능력으로 힘있는 자들입니다. 온갖 고난과 반대 세력 가운데서도 그들은 당신의 자비를 믿고 의지하여 전진함으로써 당신과 일치하였습니다. 오, 예수님, 그들은 자기들의 어깨에 온 인류를 짊어졌습니다. 이들은 엄하게 심판받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이 세상을 떠날 때 당신의 자비가 그들을 자애롭게 감싸실 것입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당신의 더없이 광대하게 베풀어 주심과 헤아릴 수 없는 자비심을 공경하고 찬양하며 또한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는 그들 영혼 위에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그들은 살아 있는 복음입니다. 그들의 손은 자비의 행위로 가득차 있으며 그들의 마음은 기쁨에 넘쳐 지극히 높으신 당신께 자비의 찬가를 노래합니다.

오, 하느님, 간청하오니 당신께 의탁하는 그들의 희망과 믿음을 보시고 당신의 자비를 보여 주소서. 그리고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뿐만 아니라 특별히 죽을 때에 그들에게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헤어릴 수 없는 이 자비심을 공경하는 영혼들을 예수님 친히 당신 영광처럼 보호해 주소서. 아멘.

 

(8) 여덟째 날

"오늘은 연옥에 갇혀 있는 영혼들을 내게로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심연에 잠기게 하여라. 그리하여 나의 성혈의 폭포가 그들을 태우는 불꽃을 시원하게 하도록 하여라. 이들도 모두 내게 매우 사랑스러운 영혼들이다. 그들은 나의 정의에 보상을 하고 있다. 그들을 구제하는 것은 너의 힘에 달려 있다. 내 교회의 보고에서 모든 은사를 끌어내어 그들 편에서 그들에게 주어라. 오, 만일 네가 그들이 받는 고통을 안다면 그들을 위해 영신적 자선을 계속 제공할 것이며 나의 정의에 대한 그들이 빚을 갚을 것이다."

지극히 자애로우신 예수님, 당신은 친히 당신이 자비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께 사랑스러우나 아직 당신 정의에 보상을 드려야만 하는 영혼들을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으로 인도합니다. 당신의 성심으로부터 솟아 나오는 성혈과 물 줄기가 연옥의 불을 끄게하시고 또한 거기서 당신 자비심의 능력이 찬양받게 하여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으나 연옥에서 단련받고 있는 영혼들에게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여 주소서. 당신 아들 예수님의 애통스런 수난과 그 거룩하신 영혼이 당한 온갖 고통에 의지하여 당신께 간구합니다. 당신의 엄한 정의 아래 묶여 있는 영혼들에게 당신의 자비를 드러내 주소서. 저희는 당신의 선하심과 동정심에 한계가 전혀 없음을 믿고 있사오니 당신이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상처를 통해서 그들을 보살펴 주소서. 아멘.

 

(9) 아홉째 날

"오늘은 미지근한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심의 심연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아주 고통스럽게 내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있다. 이 미지근한 영혼들 때문에 올리브 동산에서 나의 영혼은 너무나 무서운 혐오감을 받아야 했다. 그들이야말로 내가 "아버지 당신의 뜻이라면 이 잔을 내게서 멀리하소서." 하고 외치게 된 이유였다. 그들을 위한 마지막 구원의 희망은 나의 자비심 안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당신은 동정심 그 자체이십니다. 저는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성심의 거처 안으로 미지근한 영혼들을 인도합니다. 당신의 순수한 사랑의 불 속에서, 시체와 같이 당신을 그렇게도 깊은 혐오감으로 몰아넣은 이 나태한 영혼들이 다시 한번 불붙게 하소서. 오,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당신의 능력을 넘어설 것은 아무 것도 없사오니 당신 자비심의 전능을 들어내시어 열절한 당신 사랑 속으로 그들을 이끄시고 거룩한 사랑의 선물을 그들에게 내려 주소서. 아멘.

영원하신 아버지,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싸여 있으면서도 미지근한 그 영혼들에게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여 주소서. 자비의 아버지, 당신 아드님의 혹심한 수난과 세 시간 동안이나 매달리신 십자가의 고통에 의지하여 간청하오니, 그들도 당신 자비심의 심연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

Divine Mercy Chaplet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시작기도)

        “예수님, 주님께서는 숨을 거두셨으나 영혼들을 위하여 생명의 원천은 세차게 흘러나왔으며 자비의 바다는 온 세상을 위해 열렸습니다. 오, 헤아릴 길 없는 하느님 자비이신 생명의 샘이시여, 주님께서는 온 세상을 감싸 안으시고 저희를 향하여 당신 자신을 온전히 비우셨나이다.”

 

        (세 번)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아멘.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1번씩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개의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2, 3의 과정을 5단에 걸쳐 반복함)

 

4. 5단을 모두 바친 후 (마침 찬가):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세 번)

 

“자비가 끝없으시고 다 할줄 모르는 연민의 보고이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를 어여삐 보시고 저희에게 주님의 자비를 내려주시어, 어려울 때에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않게 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가지고 자애와 자비 그 자체이신 주님의 거룩한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오상에 대한 경배

“예수님, 주님의 수난공로로 저희에게 구원을 주시는 주님의 신성한 상처를 사랑하고 경배하나이다.” (다섯 번 반복)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들이 내 상처들을 이렇게 공경하도록 가르쳐라. 나는 이 기도가 바쳐질 때마다, 내 고귀한 핏방울을 연옥의 불꽃속에서 고통 받는 영혼 위에 떨어뜨릴 것을 약속한다.)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세 번)

  “성녀 파우스티나,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한 번)

 

*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 후에 바치는 기도 (진리의 책)

 

오, 주님, 성령의 선물로 지금 우리를 채워 주시어

주님의 이름으로 구원이 꼭 필요한 죄인들에게

주님의 지극히 거룩한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소서.

 

그들이 예수님의 거룩한 성심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그들을 당신의 보배로운 성혈로

감쌀 수 있게 도와주소서.

 

이 불쌍한 영혼들로 하여금 주님의 새 낙원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할 수 있도록

성령의 선물을 우리에게 내려 주소서. 아멘.

 

 

 

<하느님의 자비심 호칭기도>

 

하느님의 사랑은 꽃이며 자비는 그 열매이다. 이를 의심하는 영혼은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이 찬미를 듣고 그분께 의탁해야 할 것이다.

 

성부의 품에서 쏟아져 나오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의 가장 위대한 속성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무한한 신비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지극히 복되신 삼위일체의 신비에서 쏟아져 나오는 샘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인간이나 천사의 어떠한 지력으로도 통찰할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모든 생명과 행복이 흘러 나오는 원천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천국보다 더 좋으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적과 놀라운 일들의 근원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온 우주를 둘러싸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강생하신 말씀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예수님 성심의 열려진 상처에서 흘러 나온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저희를 위하여, 특히 죄인들을 위하여 예수님의 성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성체성사를 제정한 때에도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성교회의 설립에서도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거룩한 세례성사에서도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저희의 의화에서도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저희의 일생을 통하여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특별히 임종 시에 저희를 감싸 안으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불멸의 생명을 저희에게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저희 삶의 모든 순간에 저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지옥불에서 저희를 보호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냉담한 죄인들의 회개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천사들과 성인들에게도 이해할 수 없이 무한하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의 모든 신비 가운데에서도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모든 비참함에서 저희를 끌어 올리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저희의 행복과 기쁨의 원천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저희를 무에서 유로 불러내어 주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주님의 손으로 하신 모든 일들을 감싸 안으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손수 창조하신 만물의 영광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저희 모두가 잠겨 있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고뇌에 찬 마음에 감미로운 위안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절망한 영혼들의 유일한 희망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마음의 안식이며 두려움 가운데 평화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거룩한 영혼들의 기쁨이며 황홀함이신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모든 희망에 대한 희망을 불러 일으키시는 하느님의 자비여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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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자비심의 기도'에 관하여



예수님께서는 1935년 빌니우스에서 파우스티나 성녀에게 하느님 자비
의 5단 기도를 받아 쓰게 하셨다. 이 계시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기도의
가치와 효력을 그녀에게 보여 주셨으며 그 기도에 따르는 약속도 부과하
셨다.

이 기도에서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친다. 이 기도에서 우리는 세상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바치셨던 그분의 희생과 우리 자신을 결합시킨다. 하느님 아버지께 그분
의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을 바침으로써 우리는 그분이 들으시기에
가장 설득력있는 논증을 사용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온 세상을 위해 자비를 청한다.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이 구송하는 '우리'라는 말은 이 기도를 바치는 그 사람이거나 또는
지향을 두고 기도해 주어야 하는 그 사람이다. '온 세상'은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가리킨다. 이 기도로써 우리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게 되며, 사랑은 의탁(신뢰)과 더불어 은총을

얻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조건이다.

예수님께서는 약속하셨다. "나는 이 기도를 바치며 나에게 청하는 모든
것을 베풀어 주는 것이 기쁘다." (일기 1541)  "만일 그것이 내 뜻에 부합한
다면." (일기 1731)

그 특별한 은총은 임종의 시간에도 약속되어 있는데 그것은 행복하고
평화로운 죽음의 은총이다. 임종에 직면해서 신뢰와 인내를 가지고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뿐 아니라, 그를 위해 이 기도를 바쳐 주는 사람
도 이 은총을 얻게 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제들은 이 기도를 죄인들에게 구원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권할 것이다. 아무리 굳어버린 죄인이라도 이 기도를 단 한 번

이라도 바친다면 그는 나의 무한한 자비에서 은총을 얻을 것이다."

(일기 687)

예수님께서는 일생 동안 단 한 번이라도 완전한 의탁의 태도와 겸손과
진실함 그리고 죄에 대한 깊은 슬픔으로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에게는
은총을 베푸실 것을 약속하셨다.

 

Saint Sr. Faustina (Visionary, died 1938)  

Convent of Saint Sr. Faustina in Krakow, Poland      


 

 

<마지막 시대의 대배교 온라인 Conference>

 

 

 

 
상세 정보는 며칠 후에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