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묵상: 영혼 구원의 달과 구원의 7일 기도>

2019년08월01일 18시33분

<8월의 묵상: 영혼 구원의 달과 구원의 7일 기도>

 

(1) 영혼 구원의 달 [Salvation of Souls Month] 


2011년 7월 23일 토요일

나는 나의 모든 자녀들이 대경고를 살아남지 못할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하여 8월 한 달 동안 매일마다  ‘하느님 자비심의 기도’를 바칠 것을 요청한다. 매일 미사에 참여하고 ‘나의 지극히 거룩한 성체’를 모실 것과, 이와 더불어 일주일에 하루 단식할 것을 요구한다. 내가 ‘영혼 구원의달’이라고 부르는 이 달에 너희 중에서 충분히 많은 이가 그렇게 하면, 전세계에서 수백만의 영혼이 구원될 것이다.  얘들아, 나를 위해 이를 행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나의 영광스러운 왕국’의 일부가 되리라. 죽음의 순간에 너희의 영혼은 천국에서 나와 하나가 되리라. 이것은 나의 가장 엄숙한 약속이다. 얘들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이제 가서 ‘사랑의 군대 (The Army of Love)’, ‘구원의 군대 (The Army of Salvation)’인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만들어라.


2011년 7월 28일 목요일

얘들아, 대경고를 살아남지 못할 그러한 영혼들의 구원을 도우기 위한 너희의 이 마지막 기회에서, 이제 기도를 아주 많이 해야할 때가 다가왔다. ‘영혼 구원의 달’로 정해진  8월 한 달 동안에 그러한 불쌍하고 잃어버린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라는 나의 호소에 부디 주의를 기울여라. 방방곡곡에 있는 기도 단체들에게 한 달 내내 매일 미사와 매일 영성체와 매주 하루씩 단식하라는 나의 지시를 따르도록 말을 전파해 다오. 영혼 구원에 관해서라면, 너희들의 기도가 갖게될 그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2011년 8월 4일 목요일

자녀들아, ‘영혼 구원의 달’인 이 8월은 아주 중요하다. 너희들이 구원할 영혼들이 아주 많을 터이니, 부디 이 달에 너희의 신심행위를 꾸준히 하여라. 천국에서는 사람들이 대경고 동안에 구원될 수 있도록 나에게 소중한 선물인 이 헌신을 하고 있는 나의 모든 추종자의 마음과 영혼의 사랑과 관대함에 아주 기뻐하고 있다.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이 달에, 나의 자녀들은 알아차리지 못하겠지만, 나의 사랑하는 추종자들의 신심으로 인하여 수백만의 영혼들이 지금 구원되고 있다. ‘영혼 구원의 달’인 이 8월 동안에 나의 소중한 자녀인 그들이 기도와 신심행위에 대한 나의 지시를 따랐다. 그들의 기도와 단식이 내 아버지의 부드러운 마음에 많은 행복을 주었다고 나의 자녀들에게 말해 주어라. 충만한 은총들이 지금 소중하고 거룩한 그들 영혼들 위에 흘러내려, 그들은 오늘 이후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간구의 은사로 능력을 부여받았다.


2012년 8월 1일 수요일

나의 아버지의 손길이 아버지께서 죄악의 법들을 더 이상 용인하지 않으실 그러한 나라들 위에 징벌로 떨어짐에 따라, 예언된 다른 사건들이 이제 생태학적 재난을 통해 보여지리라. 이때에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날 동안 고통을 당하게 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하며, 또 기도하여라.전쟁들과 지진들 또는 다가올 대고백 (The forthcoming Confession) 즉 대경고 (The Warning) 때에 멸망하게 될지도 모르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이 달을 사용하여라. 나의 성심은 너희 자녀들과 함께 얽혀 있으며, 우리는 함께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우리는 ‘나의 아버지의 거룩한 뜻’을 이행하고 있다.  



(2) 구원의 7일 기도 [The Novena of Salvation]

이때는 영혼 구원을 위한 7일기도를 할 좋은 때이다.

2013년 12월 1일 주일

나는 이제 너희 모두에게 모든 영혼들이 지옥 불에 떨어지지 않고 구원을 받도록, 내 아드님께서 축복해 주신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한다. 내 아들께서는 그들이 지은 죄가 아무리 중하다고 할지라도 그 모든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나는 너희가 이제 ‘구원의 7일 기도’를 바치기 시작할 것을 요청한다. 너희는 이 기도를 즉시 시작해야 하며,  세상이 끝날 때까지 내가 지시한대로계속 바쳐야만 한다. 너희는 이 기도를 매달 어떤 주이건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7일 동안 아침마다 바쳐야 한다. 그리고 7일의 기간 동안 매일마다 이 기도를 세 번씩 바쳐야 하며, 그 중에 하루는 단식을 해야 한다. 단식을 할 때에는, 하루에 한 끼는 제대로 먹고 나머지 두 끼는 빵과 물만 섭취할 것이 요구된다.

이것이 바로 너희가 7일 동안 매일 바쳐야 할 기도이다.

십자군 기도 (130) 구원의 7일 기도:

저의 사랑하는 구원의 어머니시여, 모든 영혼들이 당신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통해 영원한 구원의 선물을 얻게 하소서.

모든 영혼들이 사탄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어머니께서 간구해 주시기를 저는 애원하나이다.

어머니의 아드님께 부디 간청하시어,아드님을 거부하는 영혼들과
무관심으로 인해 아드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영혼들, 그리고 거짓 교리와 거짓 신들을 섬기는 영혼들에게 아드님께서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게 하소서.

사랑하올 어머니, 어머니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해 주시기를 애원하나이다. 아멘.

 

+ + + + +

 

 <8월 2일: 아씨씨의 용서 (The Pardon of Assisi) 포르티운쿨라 대사 [Portiuncula Indulgence] 축일, 

천사들의 모후 축일 (Feast of Our Lady, Queen of Angels)>

 

 

포르티운쿨라는 하느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에 봉헌되었으나 폐허가 된 옛 교회였다. 천사들의 모후(The Queen of the Angels)에 대한 강한 신심을 갖고 있었던 프란치스코는 그 교회가 버려진 것을 보고 이를 복구하려고 즉시 그곳에서 살기 시작했다. 성모 마리아가 천사들의 모후이므로  천사들이 종종 이곳을 방문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천사들에 대한 존경심과 그리스도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곳에서 영구히 살겠다고 결심했다.  

 

프란치스코는 세상 어떤 곳보다 이 장소를 더 사랑했다. 그가 아주 작은 방식으로 그의 신앙 생활을 시작한 곳이 바로 여기였으며, 이곳에서 그는 좋은 결말을 맺을 수 있었다. 그 장소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아주 소중한 곳이었으므로, 그는 임종할 때 수사들에게 무엇보다도 이 장소를 추천하였다. 이곳이 성 프란치스코가 하느님의 영감에 의해 그의 수도회를 창설한 곳이었으며, 그가 수도회를 창설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기 전에 세 개의 교회를 복구하도록 이끈 것은 하느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었다.

 

그는 그곳 성모님의 교회 곁에 살면서, 은총과 진리로 가득 채워져 ‘(하느님의) 말씀’을 잉태하였던 성모께 기도하며 그의 보호자가 되어 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줄기차게 간청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자비의 모후의 간구에 의해 복음의 참된 영성을 깨닫고 좋은 열매를 맺게 되었다.

 

그는 우리 주 예수님의 어머니를 비할 바 없는 사랑으로 받아들였는데, 이는 영광의 주님을 우리 형제로 만들어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자비를 입도록 해 주신 분이 바로 그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도 외에는 그의 모든 신뢰를 성모께 바쳤으며, 그녀를 그 자신과 그의 수사들의 수호성인으로 섬겼다.

 

오상을 받은 아씨씨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대사에 대한 확인을 받았고, 이것은 교회가 인준한 첫 번째 전대사(全大赦)이며, 다음과 같이 행하면 자신이나 연옥 영혼을 위해 포르티운쿨라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대사를 원하는 날(8월 2일)의 20일 전후에 고해성사를 받음. [참고: 20일 전후는 교황청의 대사에 대한 지침에 명시되어 있으나, 종종 8일 전후라고도 하므로 가능하면 8일 전후에 고해성사를 받을 것을 권함]

2) 8월 2일에 미사에 참여하고 성체를 모심.

3) 8월 2일에 교구 성당을 방문하여 (참회하는 마음으로) 교황님의 지향을 위해 (성모송 또는 묵주기도와 같은 다른 기도와 함께, 그러나 적어도)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한 번씩) 바침.

 

참고: 전대사란?

죄에 대한 유한(有限)한 벌을 모두 취소할 수 있는 사면. 신을 제외하고는 어느 누구도 자기가 언제 전대사를 받을지, 혹은 받았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신만이 인간의 마음가짐에 따라 전대사를 주거나, 주지 않는다. 전대사를 받기 위한 내적 조건과 외적 조건이 주어지는데, 내적 조건은 “소죄(小罪)를 포함한 모든 죄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일”이고, 외적 조건은 고해성사, 성체배령, 교황이 지시한 기도 등 3가지다. 외적 조건과 내적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전대사를 받을 수 있고, 만일 어느 하나라도 불충분하다면 한대사(限大赦)밖에 받을 수 없다. 전대사는 하루에 한 번만 주어진다.

 

https://catholicism.org/our-lady-of-the-angels.html

www.PreciousBloodInternational.com